왜 메모리는 쿼드 보다 듀얼로 추천하는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최신 라이젠 5600X를 지원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A320, A50, B450, B550 보드 입니다.

라이젠 메인보드의 특징은 처음부터 A320에서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한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메모리 클럭의 차이는 어느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일반 유저에게 밀접한 것은 게임 최저 프레임의 상승으로 인한 원활한 게임 플레이 입니다.

위 표를 보면 3600MHz 와 2666MHz의 최저 프레임은 약 20정도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메모리 구성을 보면

8기가 4장보다 16기가 2장, 16기가 4장보다 32기가 2장으로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이유 중 주요한 사항은

1. 듀얼 채널 구성이 메모리 오버클럭 확률이 높다.

2. 오류 발생 확률을 줄여 안정성이 높다.

입니다.

메모리 오버클럭의 경우 일부 유저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2번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B450M 박격포 맥스 보드의 메모리 슬롯 입니다.

좌측 1번부터 차례대로 2번, 3번, 4번으로 구성되는데

주로 2번, 4번 슬롯 부터 사용합니다.

메모리의 경우 민감한 부품 중에 하나로

데스크탑 전원이 켜지지 않을 때

가장 먼저 메모리 재장착을 하라고 할 정도로

간단한 충격으로도 오류가 발생하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만약 8기가 4장을 사용할 경우

 슬롯 1개에 문제가 생긴다면

슬롯 3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용량도 24기가 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16기가 2장을 사용할 경우

슬롯 1개에 문제가 생긴다면

1번, 3번 슬롯으로 교체하여

32기가를 온전히 사용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게이밍 유저라면

8기가 2장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작업용, 방송용이라면

32기가 이상 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듀얼 구성으로 최대한 오류 발생을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