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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연구진, 차세대 전자 소자 '액시톤' 상용화 길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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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전력 소비가 거의 없고 열도 나지 않는 차세대 정보통신 소자 액시톤이 실온에서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현상을 세계 최초로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에너지 손실과 발열 현상이 없는 꿈의 소자 및 컴퓨터를 실현해 낼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염한웅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장(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저항 없이 정보 전달이 가능한 입자 ‘액시톤’이 실온에서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현상을 세계 최초로 관측했다고 16일 밝혔다.
액시톤은 자유전자(-)와 양공(+)이 결합해 만들어지는 입자다. 주로 반도체나 절연체 물질에 빛을 쏠 때 생긴다. 전하가 0인 액시톤은 물질 내에서 움직일 때 저항을 받지 않아 에너지 소모 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전력 소비가 크고 발열이 동반되는 고성능 소자의 한계를 해결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나머지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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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수준의 개발이지만 언젠가는.. 언젠가는? 실생활에서 경험할 날이 오겠죠?
댓글 4개
/ 1페이지
NS슈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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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슈나
제대로 만들어질 수 있다면 전력 누수 없고 정말 초저전력이라 일컬을 수 있는 반도체가 탄생할 수 있겠네요!-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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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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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젠
발열마저 없다니 어서 특허를...- 작성일
잼스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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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스뻔
실사용되면 엄;;;청 나겠네요.-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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