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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안아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BE-BON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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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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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음악청취 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OTT 서비스를 시청하다 보니 이어폰과 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중 커널형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어팁이 가하는 압력과 세균에 의해 외이도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어폰과 헤드셋은 외부 소리를 거의 차단하다 보니 사고를 미처 감지하지 못해 보행사고가 끊이질 않는데요,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 제품들은 더더욱 이런 사고에 노출되기 십상입니다.


저도 러닝 할 때 음악소리에 집중하다 보니 뒤에서 오던 자전거를 인지하지 못해 부딪힐 뻔한 경험이 있은 후로는 이어폰의 클리어 모드를 항상 키거나 볼륨을 낮춰서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나열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골전도 이어폰이 몇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Britz 인터내셔널에서 새롭게 출시한 초경량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BE-BONE10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구성 및 사양



Britz 인터내셔널의 골전도 라인업은 Be-Bone과 HSB로 나뉘는데요 그중에 BE-Bone10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입니다. 올 초 출시한 BE-BONE7과의 차이점은 17mm 드라이버가 12mm 줄어들면서 경량화가 되었고 통화음질 향상을 위해 붐 마이크가 장착된 것이 크게 달라진 점입니다.


제품의 구성은 BE-Bone10 본체와 귀마개, USB 충전 케이블, 매뉴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품의 사양을 살펴보면 최신 블루투스 5.2버전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송 길이는 최대 10M입니다. 지원 코덱은 SBC 코덱을 탑재하였고 볼륨 단계는 16단계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품 외형 및 특징



브리츠 BE-BONE10은 백헤드형 제품으로 붐 마이크를 탑재하고도 무게 25g의 초경량 제품입니다.  


이어폰 바디의 좌측면에는 브리츠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으며 우측바디에는 LED 인디게이터가 있어 이어폰의 페어링 및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굴 관자놀이에 닿아 소리를 전달해 주는 사운드혼(Sound Horn)은 대부분 17mm 이상의 대형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는데 브리츠 BE-Bone10은 12mm로 소형화하여 제품의 경량화를 이루었습니다. 드라이버의 출력은 100mW이며 응답 주파수는 20Hz~20KHz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헤드폰과 이어폰은 외이도와 고막, 달팽이관을 통해 소리를 전달하고 인식하지만, 골전도는 뼈와 피부를 통해 달팽이관에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외부 소리를 같이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직 골전도 제품을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사운드혼이라는 스피커 유닛의 소리를 청취하는 게 아니냐?라고 물으실 수 있는데요 제공하는 귀마개를 착용하고 음악을 들어보시면 귀가 아닌 뼈와 피부를 통해 음악이 전달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150mHA 용량의 내장 배터리 USB-C 타입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으며 완충까지 2~2.5시간이 소요되며 완충 후에는 대기시간 100시간, 통화는 연속 5시간, 음악 재생은 연속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의 최대 단점은 통화음질입니다. 저도 작년에 골전도 이어폰을 구입했다가 통화음질 때문에 방출한 적이 있는데요. 기존 제품들은 마이크가 음악이 재생되는 유닛이나 바디쪽에 있다 보니 입과 거리가 멀어서 마이크 볼륨이 작아 통화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브리츠 BE-Bone10은 통화품질을 해결하기 위해 폴딩 방식의 MEMS 노이즈 제거 붐 마이크를 장착하였습니다. 


MEMS(Micro Electro-Mechanical Systems) 미세 전자 기계 시스템이라 불리는 이 작은 마이크는 저전력, 고감도, 노이즈 제거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른쪽 사운드혼에는 기능 멀티펑션버튼(MFB)이 있으며 버튼의 조작으로 음악 재생, 정지, 전화 수신, 거부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단 볼륨 조절은 휴대폰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밴드는 유연한 재질로 되어 있으며 IPX 4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고 있어 운동할 때 땀이나 빗물이 본체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블루투스 연결과 멀티포인트 페어링


브리츠 BE-BONE10은 최신 블루투스 5.2와 SBC 코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처음 연결 이후 전원을 키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오토 페어링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스마트 기기 2대와 동시에 연결하는 멀티포인트 페어링 기능을 지원하는데,  가령 태블릿으로 음악이나 영상을 시청하다가 스마트폰에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착용 모습



착용 모습입니다. 백헤드 스타일로 사운드혼을 관자놀이에 위치시키고 밴드를 귀에 거는 형태로 착용하면 되는데 25g 초경량이다 보니 귓등에 부담이 없는 편입니다. 



붐 마이크는 필요 없을 때 접을 수 있는 폴딩 방식이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단순 음악청취용이라면 브리츠 BE-BONE7을 통화가 잦은 편이라면 BE-BONE10의 붐 마이크 선택은 필수입니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사진과 같이 목에 걸어두셔도 이동 시 흘러내리거나 빠지지 않습니다.






통화음질 및 사운드 유출 테스트





 골전도 이어폰은 일반 이어폰과 달리 구조상 사운드혼을 통해 외부로 새어 나오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그래서 사무실과 같은 조용한 공간이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는 지하철과 같은 곳에서는 내가 듣는 음악이나 통화 내용들이 다른 사람에게 들릴 수 있습니다.


이건 골전도 이어폰 공통된 단점인데요 위 동영상에서는 이어폰의 볼륨을 50% 했을 때와 100% 때의 유출 사운드 크기를 녹음해 보았습니다. 이어폰과 카메라의 거리는 약 60cm입니다.




브리츠 BE-BONE10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통화음질 테스트입니다. MEM 노이즈 제거 붐 마이크 덕분인지 실내외에서 꽤 괜찮은 통화음질을 보여줍니다. 다만 주변 소음이 큰 곳에서는 소음과 내 목소리가 겹칠 때 통화 음성이 커팅 되는 현상이 들리기도 합니다.






리뷰를 마치며



앞서 언급했지만 1년 전 타사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다 방출한 두 가지 이유가 커널형 이어폰과의 음질 차이, 그리고 통화품질이었는데요 이번에 리뷰한 브리츠 BE-BONE10은 과거 골전도 이어폰보다 많이 발전했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25g의 가벼운 무게와 12mm의 작은 유닛은 관자놀이와 귓등에 부담을 주지 않아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개선 발전된 음질이지만 골전도 이어폰 특성상 온전히 음악 감상용으로 구입하시기 보다 레저용이나 주변 소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근로자, 선천적으로 외이나 중이가 약하거나 염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렴하고 성능 좋은 골전도 이어폰을 찾고 계신다면 브리츠 BE-BONE10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구매하기 :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651843



해당 제품은 브리츠 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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